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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위메이드, 2017년 매출 1,096억 달성 '적자폭 감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8 14:01
2018년 2월 8일 14시 01분
입력
2018-02-08 14:00
2018년 2월 8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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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2017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7년 실적은 연간 매출액 약 1,096억원, 영업이익 약 60억원, 당기순손실 약 9억 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44.7%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291억원 ▲영업이익 약 54억원을 기록해 3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위메이드 측은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서 출시된 '전기래료', '성세패업', '지존전기' 등 HTML5 게임과 모바일 MMORPG '열화뇌정'의 게임 로열티 매출이 반영되어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18년 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윈드러너'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를 준비 중이며, 'Hustle(허슬)', 'Space Conqueror(스페이스 컨커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 2017 4분기 & 연간 실적 (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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