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아이톡점안액’ 매출액 4배 이상 증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2월 21일 05시 45분


광동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점안액’(사진)이 지난해 리뉴얼 이후 매출액이 4배 이상 증가했다. 튜브당 용량을 0.8ml에서 0.5ml로 줄여 기존 제품 대비 편의성을 높이고, 공급가격을 낮춘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후 여러 번 사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점안할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어 ‘1회 사용하고 폐기한다’는 식약처 권고에 따라 용량을 변경했다. 또한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눈의 윤활막 형성이 더욱 원활해져 사용감이 개선됐다는 평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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