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클래식 리듬액션 모바일을 표방한 '피아니스타'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수퍼브(대표 김선행/오민환)에서 개발한 피아니스타는 전세계 154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구글피처드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자칫 대중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헨델, 쇼팽 등의 클래식 거장 18인의 곡을 내려오는 노트를 리듬에 맞춰 터치하는 방식으로 풀어내어 경쟁요소 및 성장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 피아니스타가 신규 시스템을 대거 포함한 대규모 2.2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채비를 마친 모양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되는 콘텐츠는 신규 시스템 '리그'다. 리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명 단위로 구성된 리그 안에서 합계 점수로 순위가 결정되며, 순위에 따라 리그 및 티어가 승급되거나 유지, 강등되며 각각의 경우에 뮤직포인트, 골드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투어 모드와 컬렉션 모드에서 노멀, 테크니컬, 마스터 난이도에 이어 더 쉬운 단계인 라이트 난이도가 추가되었으며, 작곡가의 초상화를 터치할 경우 해당 작곡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메일 박스가 추가되는 등 유저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이와 함께 '한여름 밤의 꿈' 등으로 유명한 멘델스존의 작품 5곡을 모은 '디 에센셜(The Essential)'과 비제, 베토벤, 모차르트, 드보르작의 빼어난 교향곡 5곡을 모은 '컴필레이션 오브 심포니(Compilation of Symphony)'가 추가되어 게임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피아니스타'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게임에 접속만 해도 업데이트 기념 한정 피아노인 'PASSION'과 뮤직 포인트, 골드, HP, 쉴드, 쥬얼 등을 증정하고, 최초로 최고 등급 리그에 진입한 유저에게는 쥬얼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