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에 레이드용 보스 공룡 등장

공룡이 존재하는 새로운 세계에서 생존해야 하는 게임 듀랑고에는 여러 종류의 공룡들이 워프 된 인간들과 공존 하고 있다.

대부분 사용자들의 생존에 중요한 식량이나 각종 제작 물품으로 사용 되거나 혹은 길들여져 이동수이나 짐을 나르는데 이용 되기도 하지만 사용자들에게 크나큰 위협이 되는 위험한 공룡들도 다수 존재 한다.

듀랑고 신규 레이드 몬스터 아파토사우르스(출처=게임동아)

금일 듀랑고에 레이드용 보스급 거대 공룡이 업데이트 됐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공룡은 길쭉한 몸과 고유의 무늬를 지닌 '아파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의 공룡으로 실제로 1억5천만년전 후기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공룡이다.

아파토사우르스는 23미터의 크기에 16톤의 체중을 지닌 거대 공룡 초식 공룡이다. 우리에게는 브론토사우루스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다. 듀랑고에서 아파토사우루스는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을 가진 공룡으로 묘사 되었으며 현재 유랑고에 존재하는 공룡들둥 가장 강력한 공룡 이며 빠른 앞발 공격, 꼬리 내리치기, 머리 휘두르기 등 360도 범위의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60레벨의 신규 고대섬 늪 지대에서 일정 시간마다 출현하며, 강력한 힘을 지닌 만큼 최고 레벨의 유저들이 협동해 공략해야 한다.물론 이 공룡을 사냥 하는데 성공 하면 다양한 희귀 아이템들을 채집 할수 있다.

아파토사우르스 실제 이미지(출처=게임동아)

특히 이번에 제작한 건물과 무기, 도구 등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 시 최대 내구도를 완화하고 소모량을 조정하는 등 내구도 완화 업데이트가 진행 되어 사용자들이 그동안 받았던 내구도 스트레스를 상당 부분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정동범 기자 blackbi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