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iOS 최고 매출 순위 2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4위를 달성했다. '라그나로크'를 즐겼던 원조 게이머들인 30~40대 게이머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런칭 후 게이머들의 관심 아래 전체적인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지난 주 16일 오전 기준으로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한 주말 동안 지속적인 탄력은 받아 매출 순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인기 비결로는 '가장 라그나로크답게 돌아온 게임성'이 첫 손으로 꼽혔으며, 기존의 '라그나로크' IP의 게임들이 가졌던 서버 불안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따뜻한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협동 콘텐츠, 이모티콘과 소셜 액션 등 감성적인 콘텐츠도 인기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
한편, 그라비티 측은 이러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관련으로 인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국내 정상급 코스프레 팀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될 국내 정상급 코스프레 팀은 세계 코스프레 대회 한국대표 우승팀인 '스파이럴캣츠'를 비롯해 'Team CSL', '티티클', 'RZ Cos', 'Cosis' 등이며, 이들 코스프레 팀원들이 ▲카프라, ▲스나이퍼, ▲아크비숍, ▲서큐버스, ▲룬나이트, ▲지르타스 등의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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