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이미 다양한 문화영역에서 게임 콘텐츠 확산을 시도해 왔다. 2016년부터 ‘던전앤파이터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대표 OST를 연주로 선보이거나 가수 라이브 공연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를 통해 ‘던전앤파이터’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숙명의 문’도 방영했다. ‘메이플스토리’도 2016년 7월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뮤지컬 ‘코믹 메이플스토리 홀로그램 뮤지컬’을 선보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