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제약]미세먼지, ‘용각산쿨’로 해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9일 03시 00분


보령제약
호흡기질환 관리-예방에 효과 탁월
1회용 스틱 포장으로 휴대 간편해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갈 수 있어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전국 6개 주요 지역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의 구성 비율은 대기오염물질 덩어리가 58.3%로 가장 많고, 탄소류와 검댕 16.8%, 광물 6.3%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어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m³당 10μg 증가할 때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10μg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질환 사망률도 30∼8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쉼은 목을 과다 사용할 때 성대점막의 반복적인 마찰로 인해 발생한다. 말을 많이 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큰 소리를 내는 등 성대를 자극하는 경우 성대점막에 부담을 준다. 그로 인해 성대점막의 부종, 출혈 등이 발생하고 이러한 상태가 반복적으로 지속되면 점막의 만성적인 염증을 발생하면서 성대 결절이나 후두염 등 더 큰 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성대의 마찰 정도에 따라 증상이 심화되는데 성대를 보호하고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액 역할을 하는 점액이 많아 목이 촉촉할수록 목쉼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보령제약의 ‘용각산쿨’은 호흡기 질환을 관리,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의약품이다. 용각산쿨은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타액으로 쉽게 용해된다. 기존의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도 추가됐다. 순수 생약성분의 주성분들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용각산쿨의 주재료인 ‘길경(吉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자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 데 널리 쓰이는 한약재다. ‘길경’은 도라지의 약재명이다. 길경은 목이 붓는 것을 치료하고,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화농질환의 고름을 빼주는 약효가 있다. 가래 때문에 기침이 나고 숨이 찰 때,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화농증 등에 자주 사용된다.

용각산쿨 과립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해 기도 점액인 뮤신 분비를 증가시킨다. 뮤신은 목에 있는 가래를 용해시킬 뿐 아니라 윤활유 역할을 하며 목에 분포한 약 6억 개의 섬모 운동을 촉진시킨다. 섬모 운동이 활성화되면 가래 등 이물질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시키게 되어 목의 답답함을 해소시키고 가래와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이 진정되게 된다.

용각산쿨을 복용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 없이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용각산쿨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는 약으로 물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희석이 될 뿐 아니라 위로 바로 넘어가게 되어 효과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용각산쿨 패밀리 브랜드로는 ‘용각산’과 ‘목사랑 캔디’가 있다. ‘목사랑 캔디’는 허브향과 매실향 두 가지 맛이 있다. 두 가지 모두 목에 좋은 ‘19가지 천연허브향’이 배합되어 있다. 매실향은 허브 추출물과 매실 추출물, 구연산 등이 함유돼 있어 목 안 깊숙한 곳까지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한 맛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제약#보령제약#보령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