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21일 임시점검을 진행하는 가운데, 유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오후 3시 50분부터 무역품/물고기 납품 콘텐츠가 게임 재접속 시 초기화되는 현상을 수정하기 위한 전 서버 임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시점검은 오후 4시 50분까지 약 1시간가량 이뤄지며, 임시점검 동안 전 서버 게임 접속이 불가능하다.
검은사막 모바일 측은 “상황에 따라 점검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조기에 작업이 완료되면 조기 오픈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시점검 종료와 함께 경험치 및 드랍율 핫타임이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저들은 잦은 임시점검에 불만을 드러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불과 하루 전인 20일에도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임시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유저들은 “그냥 패치를 다시해라 5시간 잡고”(D***), “1일 1점검이다”(왕***)“점검마다 버그가 쏟아지는구나”(짱***), “정기점검할 때 좀 처리하지”(드***) 등의 불만을 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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