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29일 오후 1시부터 원내 대강당에서 제9회 ‘공공의료 심포지엄’과 제7회 ‘건강증진병원 심포지엄’을 동시에 개최한다.
정부, 지자체, 공공의료기관과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공의료와 건강증진사업’을 주제로 보라매병원의 공공의료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의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보라매병원은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공공의료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체계 발전에 이바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기관과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의료사업단을 통한 사전접수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 진료예약 등 진료 전과정 안내, ‘국립암센터 환자용 스마트 앱’
모바일을 통한 공공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20일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국립암센터 병원 고객용 스마트 앱’을 소개했다. 병원을 찾은 환자는 스마트폰 앱 하나로 진료 예약은 물론이고 접수나 수납을 위한 대기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진료 전 과정에 걸쳐 실시간 메시지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국립암센터는 향후 초간편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분당차병원 ‘건선교실 건강강좌’, 7월 3일 누구나 무료참석 가능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7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건선교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피부과 교수들이 강연을 맡아 △건선의 병인 및 진단 (윤문수 교수) △건선의 치료(김동현 교수) △건선과 생활습관(이희정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사전 등록 문의 건선교실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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