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배그) 정기 점검, 오늘 17시까지 2시간 연장…수정 항목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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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5일 14시 30분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5일 정기점검 시간을 연장했다.

앞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측은 전날(4일) 공식 카페를 통해 “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배그 측은 이날 오후 공식카페를 통해 “금일 점검이 오후 2시 종료 예정이었으나 일부 이슈가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점검 일정이 변경되었다. 이로 인하여 오후 5시까지 추가 연장하게 되었다”라며 “점검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정식서비스(1.0 버전) 17차 업데이트를 위해 이뤄진다.

17차 업데이트에서는 로비 배경·BGM·로딩 스크린이 PGI(펍지 글로벌 인피데이셔널 2018) 테마로 변경된다. 또한 사녹 맵이 개선돼 ‘금이 간 종’과 ‘이끼 낀 파편 더미’, ‘중앙 궁전의 새 지붕’이 추가된다.

아울러 ▲ 석궁의 조준점이 정렬되지 않은 문제 ▲ 사녹 맵 일부 위치에서 캐릭터가 지형을 통과할 수 있는 문제 ▲ 사녹과 미라마 맵에서 캐릭터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일부 비정상적인 오브젝트 등이 수정된다.

배그 측은 이번 17차 업데이트에 수정되는 항목이 많은 만큼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위한 패치 파일의 용량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한다고 전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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