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9일 밤~10일 새벽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강원영서북부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의 경우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간접 영향으로 남쪽먼바다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이날 낮부터 기온이 상승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장마 이후 폭염이 예고돼 있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