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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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27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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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오른쪽 네 번째).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오른쪽 네 번째).
서울대치과병원은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회 공공보건의료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2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립대치과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 날 서울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팀 서수민 의료사회복지사도 개인 유공자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맞춤형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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