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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소형위성1호’ 기상변화로 발사 또 연기…4일 새벽 예정
뉴스1
업데이트
2018-12-02 18:29
2018년 12월 2일 18시 29분
입력
2018-12-02 18:29
2018년 12월 2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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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소형위성 1호 상상도.(과기정통부 제공)
3일 새벽으로 예정됐던 ‘차세대 소형위성1호’ 발사일정이 다시 4일로 하루 연기됐다. 기상상황 변화에 따른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차세대 소형위성1호’를 오는 12월4일 새벽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발사주관 업체인 스페이스엑스는 당초 12월3일을 발사 예정일로 잡았다가, 기상상황 변화로 인해 급히 12월4일로 변경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스페이스엑스로부터 조금 더 안정적인 발사를 위해 당초 발사 예비일로 잡아놨던 12월4일 새벽으로 발사 예정일을 변경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차세대 소형위성 1호는 고도 575㎞에서 지구 주위를 도는 무게 107kg의 저궤도 소형 위성으로, 우주폭풍과 별 탄생 역사 연구 등 우주과학 관측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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