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장상 수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2월 4일 05시 45분


올림푸스한국의 소아암 인식개선 사회공헌활동 ‘아이엠 카메라’ 영상.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의 소아암 인식개선 사회공헌활동 ‘아이엠 카메라’ 영상.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의 소아암 인식개선 사회공헌활동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영상이 2018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대회위원장상 행복나눔 부문상을 수상했다.

아이엠 카메라는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진예술 교육으로, 소아암 인식개선에 뜻을 모은 올림푸스한국과 국립암센터, 수강생 환아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수상한 영상의 주인공 조태경(16세) 양은 초등학생 때부터 암과 싸워왔으며 2월부터 6주간 국립암센터에서 수업에 참여했다. 영상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것이 꿈인 태경 양이 카메라와 사진을 배우며 세상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의미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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