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13일 목요일 오후 2∼4시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회관 유네스코 회의장에서 일반인들과 환자들을 위해 갑상샘암(갑상선암)의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는 건강 토크콘서트 ‘톡투 갑상선’을 진행한다. 국내 최고 갑상선암 전문의들과 함께 갑상선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정확한 치료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강좌에선 △의정부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김정수 교수(갑상선암의 종류와 진단) △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남기현 교수(초기 갑상선암의 치료)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장항석 교수(진행성 갑상선암의 치료)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지수 교수(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 순으로 갑상선암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강의 뒤에는 네 명의 교수와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가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건강 토크쇼를 진행한다.
톡투 갑상선 행사엔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은 물론이고 갑상선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100명.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한다. e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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