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는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 기부금 700만 원을 지난 6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 지난 5월 희귀질환 극복의 날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모일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으며 국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희귀질환은 약 80%가 유전질환이며, 전 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 중 적절한 치료법이 개발된 질환은 전체 중 약 5%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