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애플, 페이스타임 오류 “전화 안 받은 상대 목소리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29 17:59
2019년 1월 29일 17시 59분
입력
2019-01-29 17:42
2019년 1월 29일 17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애플
애플 아이폰으로 영상 전화를 걸 때 아직 통화를 수락하지 않은 상대방의 대화 소리가 발신자에게 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CNN, CNBC 등에 따르면 아이폰의 영상 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에서 그룹 통화 기능을 사용할 경우 발신자가 남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는 오류가 발견됐다. 또한 전면 카메라 화면도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수신자가 통화를 거부해도 발신자는 수신자의 소리를 계속 들을 수 있다. 전화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음성을 전송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신자는 발신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어 더욱 문제다.
이 오류는 발신자가 페이스타임의 '그룹 통화' 기능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그룹 통화'는 애플이 지난해 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한 기능이다.
애플은 이날 버그를 수정할 소프트웨어 패치를 금주 중에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문제를 인지했다. 이번 주 후반에 내놓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오류를 수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페이스타임 그룹 통화 기능은 일시적으로 차단된 상태이며, 1:1 통화 기능만 사용 가능하다.
변주영 동아닷컴 기자 realistb@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예산 주도권 장악 나선 野 “합의 안되면 감액안 단독처리”
野 “與 반란표 늘려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내달 10일로 미뤄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이소영 “아이 낳았다고 결혼? 숨이 막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