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E&M홀딩스는 메이베이위옌을 설립하고 중국 메이베이사의 회원들의 한국 의료관광 서비스 및 오프라인 위옌센터 운영 독점권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메이베이’는 2014년 중국 청두에 본사를 설립한 중국 최대 의료미용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업체로 중국 34개 성시자치구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약 3000개의 병원, 1만명의 전문 의료진이 메이베이와 협력 관계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오프라인상의 일반 병원에 연간 약 1억 건 이상의 의료, 미용 관련 자문 서비스, 수술 전후 과정 서비스, 성형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송E&M홀딩스는 앞으로 관광, 커머스를 넘어 콘텐츠 및 부가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호선 대표는 “삼송E&M홀딩스가 보유한 온라인 광고 시스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인플루언서 영역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의료관광, 커머스, 블록체인, 의료장비, 결제 등 자체 플랫폼과 연동해 사업을 다각화 시키고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고객의 한국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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