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더부룩하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장이 예민하거나,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유산균이다. 몸에 좋은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유익균 수를 늘리고 무너진 장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핏핏핏핏 우리 가족 락토핏∼’이라는 흥겨운 노래와 함께 국민 유산균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제품이 있다. 종근당건강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브랜드 ‘락토핏’.
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은 ‘2017, 2018년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서 구입률·섭취율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소비자만족도와 브랜드인지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3개월간 누적 판매량이 229만6965통으로 3초에 한 통씩 판매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3초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도 생겼다.
락토핏은 ‘나에게 꼭 맞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뜻한다.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적절하다는 의미를 지닌 ‘핏(Fit)’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각각의 연령, 상황, 요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추구한다. 연령, 기능에 따라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그린·베베·키즈·뷰티 등 총 7종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기능성을 추가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와 종근당건강이 공동 연구개발해 선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은 섭취 후 얼마나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지 여부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개발한 코어 강화 특허기술 ‘프롤린(PFM·Proline Feeding Method)’ 공법을 적용했다. 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을 첨가해 균주 자체의 내산성(산에 견딜 수 있는 정도)과 내담즙성,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 생후 2주 이내 건강한 아기의 장에서 유래한 유산균 3종이 추가됐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함께 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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