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유황 담아… ‘관절 세포’ 활성화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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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제약, 관절건강기능식품 ‘호관원’ 35가지 천연 한약재 배합

뼈와 뼈가 맞닿는 부위를 ‘관절’이라 부른다. 관절은 몸이 움직일 때마다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한다. 그러다 보니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관절염’에 걸리면 관절이 제 기능을 못해 환자는 통증을 느낄 수밖에 없다. 물론 통증만 느껴진다면 관절염이 아닌 경우도 있다. 통증과 더불어 붓기, 열감이 동반되면 관절염이라고 보면 된다.

관절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몸이 노화하면서 관절이 자연스럽게 약해지거나 ‘비만, 가족력, 지나친 운동, 사고’ 등으로 관절이 손상돼 염증이 생긴다. 주로 노년층이 퇴행성관절염을 앓는 사례가 흔하지만, 요즘에는 중장년층에서도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등으로 관절염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많아졌다. 관절에 좋은 식품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것이 토마토다. 토마토는 비타민 B2, 비타민 C 등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열량과 당분은 낮다. 토마토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관절 통증을 줄여주기도 한다.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 연어, 꽁치 등도 좋다. 오메가-3 지방이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도 낮춰준다. 정제하지 않고 곡물의 겉껍질만을 벗긴 통곡물도 관절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오트밀, 보리, 현미 등 통곡물을 많이 먹을수록 몸속 염증의 측정치인 C 반응성 단백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관절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이중 MSM(식이유황)을 사용한 ‘호관원 프리미엄’이 주목받고 있다. 호관원 프리미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고시형 원료인 MSM을 특수비율로 천연 약재와 배합한 관절 건강기능식품이다. MSM은 관절 및 연골의 근본적인 힘을 강화해 문제성 관절염을 빠르게 호전시킨다. 먹을 수 있는 천연 황 성분으로 관절 세포 활성화를 돕는다고 한다.

녹용, 우슬, 당귀 등 35가지 천연 한약재도 들어있다. MSM의 효능과 한약재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3대째 비법을 바탕으로 황금 비율로 배합해냈다. 여기에 ‘해조 칼슘’도 빼놓지 않았다. 호관원의 해조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고,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 응고나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줄여준다. 소화기관이 약한 노년층도 소화불량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염증과 부기를 억제하는 천연항암제로 알려진 보스웰리아 분말 외에도 글루코사민, 버드나무 추출 분말 등 관절 건강을 위한 성분을 조화롭게 혼합했다. 호관원은 1일 2회 식후 한 포씩 가볍게 마시면 된다. 액상이어서 흡수율도 좋고 목 넘김이 쉬워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건강한 생활#동진제약#호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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