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프로와 함께 공개된 프로 디스플레이 XDR 모니터는 6016×3384 해상도의 레티나 패널을 탑재했고 주위 조명에 따라 색상을 조절하는 ‘트루톤’ 기능을 내장했다. 최대 1600니트의 밝기와 100만 대 1 명암비를 지원하며,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보다 명암 대비를 강화한 ‘익스트림 다이내믹 레인지’(XDR)로 현실과 가까운 화질을 구현했다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제품 가격은 4999달러(약 590만원)로, 신형 맥프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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