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엄마의 봄날의 MC를 맡고 있는 신현준 씨도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소생캠페인 동영상을 올렸다. 방송계 쪽으로도 소생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신 씨는 “닥터헬기 소리가 시끄럽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람의 살리는 숭고한 소리라는 인식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면서 “그 인식이 확산이 되길 바라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분으로 세 명의 동생들을 지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연예가중계’의 김태진 리포트 △이혜정 아나운서 △KBS 김성근 아나운서 등을 지정했다. 소생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풍선을 불어서 터트리거나 손글씨를 쓰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를 응원한 뒤, 촬영한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동영상을 업로드한 뒤에는 반드시 해시태그 #소생캠페인 #닥터헬기응원 등을 붙여주면 된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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