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19일 ‘제4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윤리경영 및 준법문화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서울 서초구 본사를 비롯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그룹 전체 임직원 15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전 임직원은 준법선서 및 서약에 참여했다. 또한 올바른 직무활동과 관련한 동기부여 및 자구적 노력 확대를 위해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과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준수 우수부서 포상이 함께 이뤄졌다.
윤응섭 일동제약 사장은 “CP는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일동제약의 기업가치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윤리경영 및 준법문화 확립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모든 업무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행동양식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항상 유념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기념식과 함께 윤리경영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도 마련됐다. CP와 관련된 주요 법률 및 규정을 일상 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2017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 CP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고 작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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