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하나에 1300억 마리 생유산균… 장까지 살아서 간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16일 03시 00분


GC녹십자웰빙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 론칭
장건강-면역력 강화 제품 3종 선보여

GC녹십자 프로비던스 모델 안현모
GC녹십자 프로비던스 모델 안현모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 제품.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 제품.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인체의 장 속에는 장과 뇌의 신경계를 연결하는 1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으며 약 80%에 달하는 면역세포가 함께 존재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라 정의하고 적절히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헬스 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이사 유영효)은 최근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를 론칭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3종을 출시했다.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은 캡슐 하나 당 1300억 마리의 생유산균이 투입됐으며 유통기한 끝까지 최소 100억 마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160여 개의 연구결과로 우수성이 증명된 핵심 균주 2종(DDS-1, LGG)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선별한 고품질의 프로바이오틱스 8종을 배합해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 함유된 유익균은 우수한 내산성과 내담즙성으로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며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 부원료가 함께 들어있어 장 내 유산균의 성장과 증식을 활성화하는 신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 생산은 ‘2019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시설’로 선정된 미국 유산균 전문회사 ‘UAS 랩스’에서 맡는다. ‘UAS 랩스’는 40여 년 동안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연구하고 생산해 온 유산균 전문회사다.

‘프로비던스’는 분말 형태로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가족형 유산균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17종의 생유산균을 함유한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추가해 장 건강과 면역기능을 동시에 관리하는 2중 복합 기능성을 제공한다.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국내산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장 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두 제품 모두 GC녹십자웰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원료부터 첨가물까지 꼼꼼하게 설계됐다. 착색료 등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GC녹십자웰빙은 ‘프로비던스’ 3종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 키즈와 실버 세대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구강 건강과 면역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균주를 활용한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건강한생활#건강#gc녹십자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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