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는 전자의무기록(득) 솔루션 업체인 유비케어가 김인채 신임 전략기획실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지난 2월 GC가 GC녹십자헬스케어를 통해 인수한 업체다.
김인채 신임 전략기획실 상무는 유비케어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총괄한다. 김 상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알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했다. 이후 LG생활건강과 LG에서 사업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GC에서 전략기획실 신사업전략팀장, GC녹십자헬스케어 경영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GC 관계자는 “김인채 상무는 GC가 계열사를 통해 고도화시키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실무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계열사 임원으로 발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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