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12일 글로벌 서비스한다. 인기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재미를 모바일에 구현한 레이싱 게임으로, 사전등록 450 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돌아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주행 중 코너링 구간을 통과하는 드리프트의 재미를 간편한 터치 조작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커팅 드리프트’, ‘끌기’ 등 원작의 주행 테크닉도 구현했다. 주행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스피드전’과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아이템전’, 레이싱 티어를 걸고 경쟁하는 ‘랭킹전’, 2명이 팀을 이뤄 연이어 경주하는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모드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PC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얼리 엑세스(사전 출시)를 21일 시작한다. 최후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테스트에서 생존과 파밍, 반격기와 수싸움 등 전략적 대전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파이널 베타 테스트의 트위치 방송 동시 시청자가 2만 명을 넘었다. 얼리 엑세스는 글로벌 동시 서비스하며 한국어와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를 포함한 총 14종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에선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신규 영웅과 콘텐츠,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