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램프로는 카페 프랜차이즈 더치앤빈의 본사 (주)진심코리아와 최근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램프로는 이번 협약에 기초해 더치앤빈 가맹점주들에게 현직 공인노무사가 개발하고 지원하는 자사의 전자근로계약 애플리케이션 인사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사와 제휴 관계인 공인노무사와의 노무 상담을 통해 전문화된 인사노무관리 방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치앤빈 가맹점주들은 보다 정확한 근로계약서 작성을 통해 잠재적으로 발생 할수 있는 노무분쟁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심코리아는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부정확한 근로계약서 작성과 잘못된 급여산정으로 인해 노동분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해, 가맹점과의 상생 추구 차원에서 체계적인 인사노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휴램프로 이선희 대표는 “이번 (주)진심코리아와의 제휴협약을 통해서 기존 인사노무관리가 취약했던 가맹업주들에게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영부담을 덜고 노동분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인사노무관리 시스템을 지속해서 연구·개발하여 포용적인 노동시장을 조성하고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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