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 씨플러스’ 새 광고 캠페인 전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2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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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 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 씨플러스’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 광고 캠페인은 그래픽과 색상 등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광고 모델이 제시하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 속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품 유효성분과 함량을 기호와 숫자, 그래프 등으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강조하고 제품 패키지와 알약 색상을 영상 배경으로 설정해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오혜원이 발탁됐다. 항산화 성분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인물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광고를 통해 피로는 풀고 유해산소 저항력까지 강화하는 제품 관련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 씨플러스는 활성비타민B1을 비롯해 비타민B 7종과 고함량 비타민C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제품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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