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krill)은 전 세계적으로 ‘핫’한 식재료다. 새우와 생김새가 흡사해 크릴새우, 남극새우로도 불린다. 크릴은 청정한 남극바다에서 어획되는 갑각류의 동물성 플랑크톤이다. 무게 0.01∼2g, 길이 8mm∼6cm에 불과한 작은 생물이지만 강한 생명력으로 먹이 없이도 200일 동안 생존이 가능하다.
크릴의 인기 이유는 풍부한 영양가다. 오메가3부터 인지질, 아스타잔틴, 각종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다. 미국·노르웨이·캐나다 등에서는 일찍이 크릴의 영양학적 가치에 주목해 크릴을 미래 식량자원으로 집중 연구해오고 있다. 유럽연합에서는 ‘노블 푸드(Novel Food·신소재 식품)’, 코트라(KOTRA)에서는 ‘한국인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로 크릴오일을 꼽기도 했다. 크릴에서 추출한 오일은 붉은 빛을 띤다. 바로 아스타잔틴 때문이다. 아스타잔틴은 갑각류나 해양생물에 존재하는 붉은 색소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아스타잔틴의 항산화는 비타민E의 500배, 비타민C의 6000배에 달해 ‘슈퍼비타민E’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크릴오일은 생체막의 주성분이자 뇌의 60%를 구성하는 인지질을 가지고 있다. 인지질은 친수성(물에 녹는 성질)과 친유성(기름에 녹는 성질)을 함께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크릴오일은 기름임에도 물에 잘 녹는다.
종근당건강은 크릴오일 100% 제품인 프리미엄 ‘크릴오일 맥스’를 선보였다. 고품질 원료를 엄선해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대비 캡슐 크기도 45% 줄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루 섭취량은 1000mg에서 1100mg으로 10% 늘었다. 종근당건강은 청정 남극 크릴의 영양성분을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신선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어획, 가공, 제조 과정을 거쳐 하나의 캡슐로 생산되기까지 전 단계를 원스톱 통합시스템으로 추적·관리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완성했다.
세계적 원료사 림프로스트사는 크릴을 잡은 즉시 1차 선상 가공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신선한 원료로 획득한다. 2차 육상 가공에선 식용 주정을 이용한 방식으로 크릴오일을 추출한다. 헥산·아세톤과 같은 화학적 용매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과 남극 생태계 보호를 위해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기준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약속된 양만큼의 크릴만을 어획한다.
종근당건강은 16일까지 공식 콜센터를 통해 ‘크릴오일 맥스’를 구입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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