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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일동제약, 집중호우 피해지역 위해 1억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0-08-19 17:44
2020년 8월 19일 17시 44분
입력
2020-08-19 17:42
2020년 8월 19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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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무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1억5000여만 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상처용 습윤드레싱 ‘메디터치’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제품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과 복구 작업에 나선 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지구촌보건복지 등과 협력해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 ‘비오비타’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등을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의료봉사단체인 킹스웨이코리아에 ‘아로나민’을 비롯해 의약품을 지원해 소외 이웃 질병 치료를 도울 에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물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제약업체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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