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규모에 상관없이 수많은 기업이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기업 거래 중개 플랫폼 컴파니마켓은 전국의 사업체가 서로 사고 팔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컴파니마켓에 따르면 자사 웹사이트에서는 업종별 중소기업 거래를 중심으로 온라인, 식당, 카페, 호텔, 농장, 온라인사이트, 병원 등 합법적인 모든 비지니스에 대해 거래가 가능하다. 컴파니마켓은 사업거래에 있어 개입을 하지 않으며, 매각자와 매수자를 연결해 주는 공간만을 제공한다.
매출, 순이익, 부채 등 중요 정보부터 작은 내용까지 제공해 회사 사정 파악을 돕는다. 매각하려는 회사가 업체 명을 밝히고 싶지 않은 경우, 비공개 설정이 가능하며, 일반인도 접근가능하다.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거래하는 모든 사업체에 대해서 별도의 거래수수료 및 추가비용이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정석현 대표는 “많은 사업장이 위기를 겪고 있는 현 시기에 저희 기업거래중개 웹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며, “매각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좋은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공익적인 환경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컴파니마켓 측은 현재 자체심사를 거쳐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무료 광고 등록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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