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주식회사(대표 신진오)는 지난 22일 ‘2020 스타트업 엑스퍼츠’ 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와이앤아처 주식회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연세대학교, SBI인베스트먼트코리아가 공동 주관해 올해 처음 연 행사로 39세 미만의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문화 확산 및 창업 실현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당초 오프라인으로 계획한 본선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개 참가팀이 모두 웨비나(웹 세비나) 서비스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 비대면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심사위원들만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예선을 거친 총 20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 전 와이앤아처와 SBI인베스트먼트코리아 투자담당자로 구성된 심사 역들이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러한 멘토링을 바탕으로 발표자료를 개선하여 본선 대회에 참가한 20개팀 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수행할 10개 팀을 선발했다.
10개 팀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된 4팀은 각 주관사의 상을 수상했다. 와이앤아처 대표상은 수험생 대상 인공지능(AI) 교육 종합 플랫폼 ‘공부백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상은 광고-리서치 융합형 온라인 액티비티 팝업 콘텐츠의 ‘도다마인드’, SBI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상은 소방서비스 중개플랫폼 소방24의 ‘케이원드림’, 연세대학교 총장상은 투표 기능을 활용한 소셜 쇼핑 앱(App) ‘피오픽’을 개발한 유어마인드가 받았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민간 주도 창업대회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창업 지원 기관과 민간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성공적인 창업까지 이루어지도록 하는 새로운 창업 지원 모델”이라며 “올해 말까지 주관 기업과 멘토링 포함 분야별 교육, 모의IR, 성과공유회, 실제 시드 투자를 진행하여 팀별로 빠른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의 강력한 의지와 열정을 응원하며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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