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게임기업 미디어워크 “모바일 게임 ‘클라이밍 스타즈’ 구글 피처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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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8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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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크(대표 박근만)는 모바일 게임 ‘클라이밍 스타즈’가 지난 2일 구글 피처드에 최종 선정되어 신규추천게임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워크에 따르면 클라이밍 스타즈는 대전시와 대전글로벌게임센터의 ‘2020년 시장성장형 게임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발한 스포츠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스포츠 경기인 클라이밍(Climbing) 경기를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속도감 있게 남녀노수 누구나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일반인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라이밍 스포츠라는 종목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스피드, 무한, 대결, 온라인 등 4가지 모드를 지원해 각기 다른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수 있다.

박근만 대표는 “클라이밍 스포츠가 2020년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정식 채택됨에 따라 ‘클라이밍 스타즈’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며 “간단한 게임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게이머들의 높은 선호도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대전에 기반을 둔 모바일 게임 기업 미디어워크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소프트볼 클럽(2019년 시장성장형 게임제작 지원 게임)’으로 구글 피처드에 선정 된 바 있다면서 대전시와 대전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을 받아 ‘스타쉽배틀, 썰매챔피언’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 및 DDP 독립게임 초대전, 2020 인디크래프트 등 각종 게임전시회에 개발한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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