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ISS 2020 LIVE’ 통해 비대면 시대 비즈니스 인사이트 선보여

인젠트, 10월 13일~15일 총 3일간 ‘IT Player, it’s INZENT’를 주제로 웨비나 진행

사진제공 : 인젠트

정보통신(IT) 솔루션 기업 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솔루션 서밋 ‘ISS(Integrated Solution Summit) 2020 LIVE’를 진행하고, 인젠트의 새로운 CI 선포와 함께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비즈니스 기술 방향성과 인사이트를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 다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올해 ISS 행사에서는 ‘IT Player, it’s INZEN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첫날 세션에서는 인젠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CI와 브랜드 전략을 소개하였다. 장인수 대표이사는 “인젠트는 지난 20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IT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론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인젠트라는 브랜드를 재활성화하기 위해 CI를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이틀째인 14일에는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의 핵심 컨트리뷰터와 함께 오픈소스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알아보는 ‘인젠트 엑스퍼디비(eXperDB) 데이’가 마련되었다. 이날 세션에는 전 세계에 5명밖에 없는 PostgreSQL 코어 팀 멤버 중 한 명인 피터 아이젠트라우트(Peter Eisentraut)가 PostgreSQL의 기본적인 개요와 특장점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사전 등록 질문 등에 답변했다.

이어진 세션에선 PostgreSQL 핵심 컨트리뷰터인 피터 게이건(Peter Geoghegan)이 기업 IT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오픈소스 DBMS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해당 세션에선 피터 게이건 본인이 참여한 PostgreSQL 13 인덱싱 기능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내 PostgreSQL 개발자들의 실시간 질문을 답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인젠트 측은 자사의 eXperDB는 전세계 오픈소스 DBMS 중 가장 진보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PostgreSQL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며 10년간 PostgreSQL만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해온 전문가 조직으로 엔지니어 기술진이 구성되어 있어 수준 높은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선스 비용 부담 없이 연간 서브스크립션만으로 엔터프라이즈급 DBMS와 운영관리 필수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솔루션 도입 없이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엔 김정훈 인젠트 스마트비즈본부 부장이 ‘Workplace of the Future - 인공지능을 품은 스마트 비즈 플랫폼’, 김용현 인젠트 플랫폼사업본부 부장이 ‘ESB for HUMAN - 인공지능을 통한 인간중심의 연계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인젠트 솔루션과 인공지능(AI)을 토대로 비즈니스 활용 전략을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인젠트 ‘ISS 2020 LIVE’ 발표 자료와 영상은 행사 종료 후 인젠트 ISS 홈페이지 및 웨비나 플랫폼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수 대표이사는 “이번 ISS 2020 LIVE에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인젠트 홈페이지 웨비나 플랫폼 내 위치한 상담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