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세계 뇌졸중(뇌중풍)의 날을 맞아 시작한 ‘뇌졸중 FAST를 기억하세요!(FAST 캠페인)’ 캠페인에 각계 인사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뇌졸중 전조 증상과 올바른 대처법을 알리기 위한 이번 FAST 캠페인은 얼굴 마비(Face), 한쪽 팔 마비(Arms), 말이 어눌해짐(Speech)과 시간 지연 없이 신속한 119 신고(Tim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김요한 이야기’ 등 여러 웹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박상남, 7인조 아이돌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에 이어 SBS 공채 코미디언 강재준이 온라인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사진)와 트로트 가수 김수찬도 동참했다. 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 중인 이용식, 송옥순, 이창훈, 레이디제인, 김도균 한의사, 정상민 약사, 오한진 교수 등도 동영상에 이어 FAST 문구를 사진으로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FAST 캠페인에는 뇌졸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캠페인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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