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단백질’로 활기찬 노후를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6일 03시 00분


일양약품 ‘바로프로틴큐’

나이 들수록 근육은 점점 빨리 줄어든다. 나이 들어 근육이 줄고 그 자리에 지방이 채워지면 체중에는 변화가 없어 근감소를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한다. 근육이 줄면 면역력 저하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남녀 560명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체내 근육의 양과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근육 감소가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사망률이 1.5배가량 높았다.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치매와 함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쇠의 대표적인 증상이 근감소증이다. 노쇠는 고령 인구에서는 암보다도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노쇠는 사망과도 깊은 관련이 있어 노쇠 노인의 3년 후 사망률은 정상 노인에 비해 78% 높다고 보고된다. 근육 감소를 막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근육의 구성 요소인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함께 조금이라도 일찍 근력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워 두는 것이 좋다. 노년층의 경우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 감소가 빨리 진행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비만 위험도 낮아진다. 남녀 노년층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량에 따라 비만도를 측정한 결과 하루 단백질 총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비만지표인 허리둘레와 BMI(체질량지수) 수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물성 단백질은 노인 난청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근육 지키려면 단백질 섭취가 필수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2명 중 1명꼴로 단백질 섭취량이 평균 필요량에도 미치지 못한다. 몸무게를 기준으로 1kg당 1.0∼1.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며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매끼 적당량씩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통 체중 60kg 내외의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단백질 필요량을 섭취하려면 매끼 살코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혹은 생선 약 100g이나 두부 한 모, 혹은 달걀 2∼3개 정도의 양이 된다.

특히 우리 몸에서 사용하고 남은 단백질은 저장되지 않고 분해 후 배출되기 때문에 매끼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이럴 때 보조요법으로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이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로 나뉘는데 종류에 따라 필수 아미노산 종류가 다르며 체내 소화 시간이 다르다. 따라서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체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공급된다.

맛있는 단백질… 4박스 구매 시 2박스 추가 증정


일양약품㈜ 바로프로틴큐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공급에 역점을 둔 맞춤형 제품이다. 한 포 분량(약 40g)에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마그네슘,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7가지 핵심기능성 원료를 담아 중장년층에 부족하기 쉬운 각종 영양소를 채워준다. 바로프로틴큐의 단백질은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을 비롯해 소화흡수가 잘되는 유청단백이 5 대 5로 구성돼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맛도 좋아 물이나 두유, 우유에 타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일양약품㈜은 19일까지 바로프로틴큐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건강한생활#건강#바로프로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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