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몬(AIMON) 밴드 SW업그레이드 및 iOS 정식 버전 출시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1월 6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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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아이몬㈜(대표이사 김진범)은 6일 아이몬(AIMON) 밴드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및 iOS 정식 버전 출시 그리고 자사 몰(아이몬 shopping)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몬에 따르면 먼저 SW 업그레이드는 아이몬 밴드 Ver2.7, 게이트웨이 Ver2.7과 안드로이드 및 iOS 아이몬 앱 Ver2.7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밴드 SW 업그레이드를 통해 0~356일령에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 시 Dual-PPG 방식을 적용, 심박과 호흡 모니터링 정확도와 안정성을 대폭 개선했다.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게이트웨이 SW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이터 전송 안전성을 개선했고 데이터 사용량을 줄였다.

앱(App) SW 업그레이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이메일 인증과정을 생략해 계정등록을 간소화하고, 앱이 사용 중에는 알람 볼륨을 벨소리와 별도의 미디어 소리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앱이 실행 중이 아닐 때 주의상황이 발생하면 알림소리를 상황에 따라 알림소리(안드로이드 폰)나 벨소리(아이폰)로 구분하여 설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음 알림소리와 알림소리도 구분해 적용했다.

또한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 iOS 앱 정식 버전을 출시해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몰인 아이몬 shopping도 개설했다. 제품이 그동안 취득한 국내 인증서 외에 미국(FCC)과 캐나다(IC) 인증서를 게재하고, 사용 고객들의 다양한 리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주기적으로 등록한 데모 영상으로 장시간 측정상태를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몬은 아기발목에 채워 심박, 산소포화도(SpO2), 피부온도, 낙상감지, 울음감지 등 5가지 아기정보를 4초 간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측정정보 중에 주의값은 4초, 정상 범위값은 8초 내지 12초 주기로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최대 3명의 육아파트너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부모님들의 육아에 대한 불안과 육아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아기가 안전한지를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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