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교수)이 설립한 겨자씨키움센터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제1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톨릭대학교와 8개 부속병원 및 지원 사업체는 물론이고 일반인들까지 지원했다. 총 142건이 접수됐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79개 팀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를 구분하는 ‘신속 POCT 검출법’을 제시한 가톨릭대 성의교정 ‘정밀의학’ 팀이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