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헬스케어부문 계열사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2월 3일 15시 56분


오는 7일까지 지원서 접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인재 영입
‘GC녹십자헬스케어·유비케어·헥톤프로젝트·비브로스’ 채용

GC(녹십자홀딩스)는 헬스케어부문 자회사 및 관계사가 ‘2021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GC녹십자헬스케어와 유비케어, 헥톤프로젝트, 비브로스 등 4개 기업이 실시한다. 각 업체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에서 오는 7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앱 개발과 인프라 설계, 클라우드 솔루션, 데이터 플랫폼, 보안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 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직무 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GC는 이번 공개채용이 디지털헬스케어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인재 영입과 전문기술 확보 차원이라고 전했다. 4개 기업에 모인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C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개채용으로 열정 있는 인재가 모여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헬스케어는 지난달 자회사 유비케어, 관계사 헥톤프로젝트, 비브로스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 파크원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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