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으로 면역력 떨어지면 치매 발병률 높아진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24일 03시 00분


일양약품 ‘꿀잠365’

잠이 보약이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휴식을 취하며 쌓인 피로를 풀고 심신을 건강하게 만든다. 깨어 있는 동안 뇌가 활동을 하면서 발생한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은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뇌에 축적돼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질환이 발병한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숙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수면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감태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잠든 후 각성지수와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있는 시간의 감소, 깊은 수면의 증가 등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태 추출물에 대해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했다. 수면의 질 개선에 관한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은 지표성분 디엑콜 30mg 섭취를 기준으로 받았다. 따라서 숙면을 위한 감태추출물 선택 시에는 함유량을 확인해야 한다.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면 제품 ‘꿀잠365’를 출시했다.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홍경천 추출물,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질 좋은 숙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양약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추가 증정 행사를 한다. 300세트 한정으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한 달 분을 더 증정한다.
#헬스동아#건강#의학#꿀잠365#일양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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