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자주 일어나는 자전거사고 사례(자전거전용도로) |
사례 1. 앞서 가던 자전거 운전자가 자전거전용도로를 주행하다 과속방지턱을 발견하고 감속하자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뒤따르던 자전거 운전자들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 =자전거를 탈 때도 자동차운전과 마찬가지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약 자전거 3대 정도의 거리를 두는 게 안전하다. 사례 2.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진행하다 자전거 조작 미숙으로 넘어지면서 노면에 머리를 부딪친 사고. =도로 사이클은 바퀴가 가늘어 물기나 모래에 민감하다. 작은 돌출물에 부딪혀도 균형을 잃고 넘어질 수 있다. 자전거를 탈 때 안전장비를 꼭 착용해야 하는 이유다. 13세 미만의 경우에는 안전모를 착용할 의무가 있다. 자전거사고 사망자의 80%는 머리를 다친 경우다. 안전한 자전거 운전을 위해서는 자신의 머리에 맞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사례 3.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앞지르기를 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던 주 반대방향에서 오는 자전거와 충돌. =자전거로 앞지르기를 할 때는 반대방향의 자전거와 앞쪽에서 달리는 자전거를 확인해야 한다. 방향지시기, 등화, 경음기 등을 사용해 안전하게 앞질러야 한다. 사례 4. 도로 사이클을 타던 사람이 산책하던 사람이 갑자기 자전거전용도로에 등장하자 피하지 못해 충돌. =공원에서는 산책로와 자전거전용도로를 구분하지만 사람들이 부지불식간에 지나갈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공원을 달릴 땐 천천히 주위를 살펴보며 자전거를 타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주의 사항. 자전거도 차다. 인도와 횡단보도에선 끌고 가야 한다. 자전거 통행을 설정한 횡단보도에서는 표시구역으로 타면 된다. 도로에선 오른쪽 끝에서 조심히 타야한다. 차와 자전거 사고도 많이 나는데 사고가 나면 대부분 자전거 운전자가 크게 다치니 조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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