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액티브 웨어 셀렉트 숍 니사라트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박예은 발레리나와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평생 안아줄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니사라트 측은 창립 후 동물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다, 평소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드는 데에 관심이 많은 박예은 발레리나와 함께 협업하여 sns 기부 챌린지인 ‘평생 안아줄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 챌린지는 SNS 계정에 반려동물의 사진을 게시하거나 캠페인 챌린지의 피드를 리그램(공유) 한 뒤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000건의 게시 글이 모이게 되면 니사라트와 박예은 발레리나가 각각 500만 원,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동물행동권 카라에 전달해 유기동물 보호에 쓸 예정이다.
니사라트 관계자는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의 의미를 반려동물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정의하고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부디 많은 분들의 성원과 적극적 동참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해적’, ‘라바야데르’ 주역으로 작품 준비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과 애정으로 동참해준 박예은 발레리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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