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챗봇·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자사의 인공지능 챗봇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 이후 지능형 정부 구현을 위해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에 기여한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디지털뉴딜 사업 참여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통해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은 기업이다.
와이즈넛에 따르면 지난 3월 선정된 챗봇은 자체 구축한 자연어처리기술을 기반으로 대고객 대상 및 내부 업무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민 편의 및 공공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그동안 △서울시 △병무청 △농협중앙회 △한국남부발전 △인천항만공사 △신한은행 △건국대학교 등 약 170건의 인공지능 챗봇 사업 사례를 확보 했다.
와이즈넛 측은 인공지능 기반 챗봇 솔루션을 활용해 과기정통부 주관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공공 행정의 스마트 업무 효율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대면 업무 자동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짚었다.
강용성 대표이사는 “지난 21년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력을 통해 산업 내 AI 활용 확산을 위한 각종 디지털 전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지능형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뉴딜 사업에 앞장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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