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네이처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 3상 성공 外

■ 네이처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 3상 성공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세계 최초의 자가지방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수탁기관 LSK Global PS로부터 14일 수령한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에 따르면 K-L 3등급의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서의 통증 감소와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증됐고 안전성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인트스템 개발 총책임자인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은 “품목허가의 또 다른 요건인 품질과 GMP 부분도 잘 준비하고 있으며 몇 달 안에 신약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송도병원, 스마트 토일렛 효용성 네이처 자매지 게재

원대연 센터장

서울송도병원 골반저센터 원대연 센터장(대장항문외과 전문의)과 스탠퍼드대의 공동연구 결과가 네이처 자매지 ‘Nature Reviews Gastroenterology&Hepatology’에 실렸다.

박승민 연구원

이종균 이사장

이번 연구는 스탠퍼드대 비뇨의학과 조지프 리아오 교수와 박승민 수석 연구원, 레지던트 Jessie Ge, 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 함께 참여했다.

‘Digital biomarkers in human excreta’라는 제목으로 스마트 토일렛·비데 플랫폼을 통해 배뇨, 배변 데이터를 취합해 정밀 건강 진단과 관리를 실현하는 구상을 소개했다.

■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화장품 온라인몰 오픈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벤처기업 ‘정진호이펙트’가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된 효능 중심의 화장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사이트 ABH+(에이비에이치플러스)를 오픈했다.

정진호이펙트는 수십 년간의 피부 연구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ABH+ 온라인몰에서는 피부노화 및 자외선차단제, 건조 및 아토피 개선에 효능을 보이는 프리미엄 고기능 제품으로 구성된 ‘정진호이펙트 라인’과 민감성 피부 및 여드름 피부 고민을 개선하는 제품이 구성된 ‘ABH+’, 영유아는 물론이고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스누아토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