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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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8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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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페이먼츠(대표이사 황윤경)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스타트업 지원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NICE페이먼츠는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에게 전자결제 서비스 등 초기 스타트업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하여 ‘NICE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스테이지’(이하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에겐 NICE와 1대1 밋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밋업을 통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확인되면 투자유치, M&A, 개별 사업 협력 검토 및 사업화 연계를 추진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S빌리지 입주 우대, 멘토링 서비스, 협력투자사 후속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NICE 그룹에 따르면 정보사업군, 금융서비스군, 제조군, 신사업군의 총 4개 사업군 내 해외법인을 포함하여 총 54개의 회사가 있으며, 이 중 총 8개의 기업이 한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대표적인 금융서비스 사업군은 온·오프라인 종합결제서비스, ATM 및 CD-VAN, 세무회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시장 확장을 위해 ▲Smart IT(블록체인, XaaS,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PA),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서비스(전자출판, 티커머스, 공유경제 플랫폼, 모바일서비스) ▲데이터분석(빅데이터, 데이터시각화, 스몰데이터) ▲핀테크(송금·결제, 금융데이터분석, 금융소프트웨어, 금융플랫폼, 혁신금융서비스) ▲기타(광고-애드테크, 능동형컴퓨팅-인공지능, 디자인-서비스/경험디자인, 소프트웨어-인베디드 소프트웨어, 차세대 컴퓨팅-차세대 데이터 저장, 환경개선-친환경 패키징)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협업을 바란다.

이번 NICE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세부 안내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 접수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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