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토(Merito), 콘텐토스와 MOU 체결…“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6월 29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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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커스는 자사 시간 경매 애플리케이션(앱) 메리토(merito)와 NFT(대체불가코인)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contentos)가 지난 25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리토는 유명인의 시간을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최근 중국 매니지먼트 업체 월드호 브로스와 MOU를 맺은데 이어 유럽에서 천재 아티스트로 불리는 디지웨이의 예술 작품에 대한 국내외 판권을 확보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MOU를 통해 메리토가 갖고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리토 관계자는 “당사가 취득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디지웨이의 판권을 비롯해,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특별한 굿즈 등 세계 시장에서 가치가 돋보이는 NFT 품목을 다수 상품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MOU 상대인 콘텐토스에 대해서는 NFT 기술을 통해 그림, 캐릭터, 음반 등 다양한 예술품을 디지털 상품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4차 사업 관련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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