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X’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래곤빌리지X는 ㈜하이브로(대표 원세연)와 ㈜피플러그(대표 이재상)가 협업해 개발한 방치형 슈팅 RPG 게임이다. 드래곤빌리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기반으로 나만의 드래곤을 육성·조합하여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구조이며 ‘더 빠르게, 더 멀리’를 모토로 삼는다.
제작사에 따르면 긴장감 넘치는 스테이지 난이도와 드래곤별 다양한 공격 스킬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이며, 100여종의 드래곤, 화려한 전투 이펙트, 드래곤 빌리지의 방대한 세계관, 스테이지 모드, 속성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단순 방치형 게임에서 한발 나아가 유저 컨트롤에 따라 스테이지 클리어 여부가 결정되는 신개념 방치형RPG의 문을 열었다”고 평했다.
드래곤빌리지X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6일부터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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