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요령 |
노성원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부상을 막으려면 운동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추렸다. 모든 동작은 10~15초씩 진행하며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가며 한다. ● 목 스트레칭 정면을 보고 선 뒤 어깨에 힘을 뺀다. 턱 밑을 두 손으로 받치고 쭉 위로 올린다(①). 다음에는 두 손을 깍지 낀 뒤 뒷목에 대고 아래로 지그시 누른다. 이어 머리를 45도 정도 오른쪽으로 튼 뒤 손으로 누른다. 이때 왼팔은 등 뒤에 댄다(②). ● 어깨 스트레칭 정면을 보고 선 뒤 어깨에 힘을 뺀다. 상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왼팔을 가슴에서 수평하게 오른쪽으로 쭉 뻗는다. 이때 오른팔로 왼팔을 눌러준다(③). 이어 왼팔 팔꿈치가 머리에 닿도록 올린 뒤 머리 뒤쪽에서 오른팔로 왼 팔꿈치를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양팔을 앞으로 쭉 뻗는데 이때 등을 최대한 펴줘야 한다(④). ● 하체 스트레칭 양발을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려 선다. 이어 왼쪽 어깨부터 왼쪽 팔까지 쭉 앞으로 내밀며 허벅지를 누른다. 허벅지 뒤쪽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좋다(⑤). 그 다음에는 선 채로 발목을 좌우로 풀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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