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M(세계가나안운동본부), 대한보건협회, 슈퍼맨㈜(그린F5)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요르단 난민캠프, 동티모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지에 K-방역 솔루션과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COVID-19 Global K-방역 지원 프로젝트’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WCM 농군학교를 시작으로 주변 학교와 마을, 보건소, 관공서 등으로 방역활동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감염위생관리 전문 기업 그린F5는 K-방역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여 저개발 국가들의 감염병 예방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린F5의 김태훈 대표는 “과거 원조 받던 국가에서 이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나라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COVID-19 Global K-방역 지원 프로젝트’에 많은 기업이 동참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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