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근력 강화 훈련 |
정동섭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평소 하체 근력을 강조한다. 그래야 운동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체력 소모가 많은 일에도 끄떡없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세 가지 운동법을 추천했다.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 아킬레스건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좋다. ①의자 위로 점프하기 의자 혹은 의자 높이 물건을 앞에 둔다. 의자를 사용할 경우 벽에 바짝 붙여야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이어 바닥에서 의자 위로 점프한다. 점프할 때는 무릎을 가급적 들어올리는 게 좋다. 엉덩이는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5회 3세트. ②옆으로 장애물 뛰어넘기 장애물과 10cm 정도 거리를 두고 선다. 정면을 본 상태에서 높이 뛰어 장애물 건너편으로 이동한다. 높이 뛸수록 좋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높이가 낮은 장애물을 둬도 된다. 그것도 부담이 된다면 신문지 같은 것을 놓고 해도 된다. 20회 3세트. ③받침대 놓고 제자리 달리기 20∼30cm 높이의 받침대를 앞에 놓고 제자리달리기 하듯 두 발을 번갈아 달린다. 양팔은 자연스럽게 허리춤에 놓으면 된다. 이때 발목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높이 뛸 필요는 없다. 100회 이상을 쉬지 않고 하는 게 좋다. 하루 3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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